엠레 찬 '시즌 아웃' 제기, 리버풀-독일 대표팀 '비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4.06 08: 01

엠레 찬(리버풀)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찬은 지난 3월 18일(한국시간) 왓포드와 2017-2018 EPL 31라운드 경기서 후반 27분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찬은 정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결국 부상이 심한 것으로 드러나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올 시즌 리버풀과 계약이 마무리 되는 찬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 힘겹다. 이적도 쉽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미러는 7일(한국시간) "부상을 당했던 찬의 상태가 좋지 않다.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된다. 만약 시즌 아웃된다면 월드컵 진출도 어려워 진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찬의 공백이 굉장히 크다. 또 독일 대표팀도 찬이 빠지게 된다면 부담이 커진다. 아직 시즌 아웃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 찬의 상태가 어떻게 판단될지 주목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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