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틴 벨 "'겨울왕국' 속편, 노래·스토리 정말 좋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6 09: 04

배우 크리스틴 벨이 '겨울왕국' 속편을 언급했다. 
5일(현지시각) 피플에 따르면 크리스틴 벨은 2019년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2'에 대해 "각본과 노래가 정말 좋다"고 귀띔했다. 
크리스틴 벨은 '겨울왕국' 속 안나의 목소리를 연기해 잘 알려진 배우다. 5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한 크리스틴 벨은 '겨울왕국' 속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틴 벨은 보안 유지상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겨울왕국2' 속 자신의 분량 녹음은 이미 마쳤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벨은 "이미 '겨울왕국2' 녹음을 마쳤다"며 "물론 개봉되기 전에 편집은 있겠지만, 노래도 알고 스토리도 모두 안다. 둘다 너무 좋다"고 극찬해 '겨울왕국' 속편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겨울왕국'은 지난 2014년 개봉해 전 세계를 휩쓸었다. 국내에서도 '렛잇고' 등 OS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천만 돌파에 성공했다. '겨울왕국2'는 2019년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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