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이승욱, 연기활동 중단 심경 고백 "나는 나를 믿어…걱정 NO"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06 10: 30

활동 중단을 선언한 '곤지암'의 이승욱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이승욱은 6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이승욱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에서 호러타임즈 멤버 승욱 역을 맡았다. 이승욱은 흥행작 '곤지암'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렸지만 '곤지암'을 끝으로 배우 활동을 하지 않겠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5일 OSEN 단독 보도)

이승욱이 '곤지암' 개봉에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 및 언론배급시사회에도 참석하지 않는 등 공식 홍보에도 참석하지 않았던 것도 연기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승욱은 활동 중단 선언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동 중단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승욱은 활동 중단 선언 사실이 알려지자 6일 자신의 팬카페에 "현재 억측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기사들 또는 기사들로 이슈화 되고있는 억측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현재 제가 이 정도까지밖에 말씀을 못 드린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는다. 다 잘 될 거라는 것을.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당사자가 이렇게 글을 남긴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곤지암'은 누적관객수 173만 명을 돌파하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이승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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