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에 등장했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 단지 일정을 마치고 혼잣말을 하고 밥만 먹어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5일 오후 정규편성 이후 처음으로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숙소에 모인 집돌이 강다니엘, 김민석, 로꼬, 이이경, 이필모, 탁재훈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강다니엘은 혼잣말을 하면서 자신이 머물 빈방을 찾았다. 크게 혼잣말을 하고 카메라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파일럿때 순박하고 순진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슈퍼스타이니만큼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게 바쁘게 지낸 그는 야무지게 짜장라면을 두 개 끓였다. 강다니엘은 야무지게 짜장라면을 먹었다. 강다니엘이 집중해서 짜장라면을 먹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꿀잼이었다. 그는 매운 짜장라면과 젤리를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숙소로 돌아온 강다니엘의 일상은 평범한 20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의 입은 쉬지 않았다.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떠드는 그의 모습은 귀여웠다. 게임에 집중해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그는 말 그대로 집돌이였다.
파일럿에서 검증된 만큼 정규 편성에서도 가장 기대를 모으는 스타는 강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은 파일럿때와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의 호감을 얻었다.
혼자서도 매력적인 강다니엘이지만 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궁금해진다. 파일럿에서 브로맨스와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줬던 시우민과의 만남은 아직 그려지지 않았다. 강다니엘과 시우민이 다시 만나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다음 방송이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이불밖'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