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진, 역대 70번째 삼중살 완성…시즌 1호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06 18: 57

LG 트윈스가 삼중살을 성공시켰다. 역대 70번째다.
LG 트윈스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무사 1,2루에서 민병헌의 타구를 삼중살로 이끌었다.
1회말 무사 1,2루에서 민병헌의 3루수 땅볼 타구를 3루수 가르시아가 잡아낸 뒤 3루 베이스를 찍었고 이후 2루 포스 아웃을 만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루수 강승호가 1루에 송구해 타자 민병헌까지 잡아내 삼중살을 만들어냈다.

역대 70번째 기록이고 올 시즌 첫 번째다.
가장 최근에는 롯데가 지난해 8월10일 마산 NC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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