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체크인③] “반전매력 폭발” 오오오X새소년, 아이콘 마음 속에 저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07 07: 15

밴드 새소년과 오오오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따.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Hidden Track No.V 아이콘 X 새소년 X O.O.O 체크인라이브’에서는 4·5월의 키맨 아이콘과 라커 새소년, 오오오가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새소년과 오오오는 4월과 5월 ‘히든트랙넘버V’ 키맨으로 출격한 아이콘이 직접 선택한 라커.아이콘은 오오오와 새소년을 라커로 선택한 이유로 각각 “깊이 있는 노래가사, 올라운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를 꼽았다.

이들은 인디 씬에서는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핫한 밴드다. 먼저 가성현(보컬, 기타), 장용호(기타), 이지상(베이스), 유진상(드럼) 등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오오는 지난 2014년 ‘비가 오는 날에’로 데뷔해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새소년은 문팬시(베이스), 강토(드럼), 황소윤(보컬, 기타)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긴 꿈’으로 데뷔해 독보적인 보이스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로 음악팬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괴물 신인이다.
두 팀은 이날 다양한 라이브 무대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소년은 데뷔곡 ‘긴 꿈’부터 ‘파도’, ‘나는 새롭게’까지 세 곡의 무대를 통해 유니크한 보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 실력을 제대로 뽐냈다.
오오오 역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커버곡을 시작으로 ‘거짓말’과 ‘푸른달’ 등의 무대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밴드사운드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콘은 이들의 무대에 “사람을 잡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팀의 역대급 조합에 이날 방송은 천만이 훌쩍 넘는 하트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역대급 호응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아이콘 덕분에 좋은 밴드를 알게 되었다며 새소년과 오오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제 새소년과 오오오는 앞으로 8주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체크아웃 라이브에 선보일 신곡 작업에 돌입한다. 아이콘과 만난 오오오와 새소년이 어떤 신곡으로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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