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사구' 한동희, 정밀 검진 위해 병원 이동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4.06 21: 24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왼 손목 부상으로 정밀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동희는 6일 사직 LG전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한동희는 LG 신정락의 투구에 왼 손목을 맞았다. 타격 준비 동작에서 투구에 맞으면서 통증이 극심했다. 통증을 호소하던 한동희는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에서 빠졌다. 문규현과 교체돼 이날 경기에서 빠졌다.

롯데 관계자는 "한동희 선수는 타격 시 왼 손목을 맞아 정확한 검진을 위해 부산 의료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jhrae@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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