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정재호가 송다은과 김현우 사이의 대화를 질투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송다은과 정재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다은과 정재호는 맛있는 저녁을 먹었고 정재호가 "일본의 하와이"라며 오키나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송다은은 앞서 김현우와의 데이트에서 그와 했던 말을 떠올리고는 "현우 오빠랑도 오키나와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고, 정재호는 "같이 가자고? 죽고 싶냐"고 질투했다.
당황한 송다은은 "그게 아니라 가보고 싶다고"라며 해명했고 "내가 왜 쫄리면서 얘기해야 해?"라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하트시그널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