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체크인①] ‘천만♥ 돌파’..아이콘X새소년X오오오, 제대로 만났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4.07 07: 15

 그룹 아이콘이 엄청난 영향력을 뽐냈다. ‘히든트랙넘버V’에 출연한 아이콘을 보기 위해 전세계 팬들이 모여들었고, 가볍게 천만하트를 넘어섰다. 아이콘과 함께 라이브 연주와 대화를 새소년과 오오오는 확실히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지난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히든트랙넘버V 체크인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날 생중계에는 아이콘과 새소년 그리고 오오오가 출연했다. 이날 라이브는 오오오의 ‘사랑을 했다’ 커버로 시작했다. 아이콘 김진환은 오오오의 ‘거짓말’을 부르면서 밴드에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아이콘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진행을 하면서 새소년과 오오오의 매력을 끌어냈다. 김진환은 감성이 유니크하다는 말로 오오오를 표현했고, 구준회는 새소년을 두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녔다고 설명했다.

아이콘이 직접 선택한 인디뮤지션들 답게 새소년과 오오오 멤버들은 감성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보답했다. 새소년의 ‘긴꿈’ 라이브가 끝난 뒤에 비아이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소년과 오오오의 라이브가 이어질수록 아이콘의 흥 역시도 폭발했다. 새소년과 오오오의 라이브 연주에 몸을 맡긴 아이콘 멤버들의 즐거움은 생중계를 통해서 전세계로 전해졌다.
아이콘의 흥이 전해진 탓일까. 이날 라이브 역시 대 성공이었다. 4만 여명이 넘는 시청자숫자와 천만하트를 가볍게 넘어섰다. 인디신과 평단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대중적인 인지도는 조금 부족한 이들에게는 큰 힘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 아이콘과 두 밴드의 만남은 8주 동안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그 만남의 결과 두 밴드는 각각 새로운 히든트랙을 발매한다. 아이콘과 새소년 그리고 오오오의 만남은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8주뒤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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