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위너가 4일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위너는 7일 오전 8시 기준 정규 2집 '에브리데이'의 타이틀곡 '에브리데이'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총 4곳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벅스, 올레뮤직, 지니 등에서도 실시간 음원차트 2위에 올라 있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4일 발매와 동시에 위너의 '에브리데이'는 각종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는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 1위에 오른 이른바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5일 멜론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로 775,215명을 기록, 개편 후 보이그룹 단체곡으로는 빅뱅의 '꽃길'을 이어 발매 후 24시간 이용자수로 2위에 올랐다.
글로벌한 인기 역시 뜨겁다.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와 K팝 MV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새 앨범은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멕시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등 18개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다.
위너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첫 무대를 가지는 가운데,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