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 역시 혼자남이었다.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그도 혼자 사는 삶에 대해서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를 만나기 위해서 미국 L.A로 떠난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탈리나섬과 L.A 시내를 관광하면서 아름다운 숙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는 한혜진과 박나래의 마음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큰 키와 잘생긴 외모는 물론 드라마를 촬영하면서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두 사람과 다정하게 인사도 나누고 농담도 했다.

특히나 꽃을 들고 무지개멤버들의 숙소를 찾은 다니엘 헤니에게 반하지 않을 여자는 없었다. 차려입지 않은 편안한 모습까지도 멋있었고, 단지 조수석에 앉아있을 뿐인데도 그 자체로 드라마였다.
완벽남 다니엘 헤니도 결혼을 꿈꾸고 있었다. 다니엘 헤니는 일 때문에 바빠서 혼자 지내고 있다고 변명을 하면서 자신의 일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 일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이어야한다”며 “제가 영화 촬영 때문에 3개월 집을 비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장수 미국 드라마 주연 배우가 되기까지 다니엘 헤니는 쉼 없이 달려왔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연기에 대해 목말라 하고 있다. 누가 봐도 1등 신랑감인 다니엘 헤니가 일과 사랑 둘 다 잡을 수 있을까./pps2014@osen.co.kr
[사진] '나 혼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