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AGAIN '바코드'"…'고등래퍼2', 또 차트파란 일으킬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07 10: 59

'고등래퍼2'가 또 한 번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 세미파이널 경연곡이 7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방재민의 '착한 아이 증후군', 박준호의 '테이크 오프', 김윤호의 '무브먼트', 윤병호의 '혼자', 윤진영의 '나이트 바이브', 김근수의 '해피 올 데이', 조원우의 '왓 타임', 이병재의 '탓', 배연서의 '지향', 김하온의 '아디오스'가 파이널 진출을 놓고 격돌했다. 

그 결과 김하온 이병재 조원우 배연서 윤진영이 관객 투표 결과 1위부터 5위까지 선정되며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세미파이널에서 공개된 경연곡들은 7일 낮 12시 공개된다. '고등래퍼2'가 이전 시즌에 비해 더욱 탄탄한 내공의 실력자들로 구성된만큼, 힙합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도 뜨거운 반응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지난 주 발표된 '고등래퍼2' 음원 '바코드'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파급력과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3월 가요계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잇따라 출격했지만 '고등래퍼2' 음원은 존재감 묻히지 않고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바코드'에 이어 또 한 번 '고등래퍼2'의 화제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곡이 무엇이 될지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김하온, 이병재 등 실력파들의 노래를 빨리 듣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차트 호성적 가능성 상당하다. 
7일 낮 12시 공개되는 10곡의 세미 파이널곡 음원을 통해 '고등래퍼2'가 파란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미 결승전까지 마친 '고등래퍼2'의 파급력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