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안 벨트레(41·텍사스)가 역사를 새로 썼다.
벨트레는 7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벨트레는 통산 3056루타를 기록하며 리키 헨더슨(3055루타)을 25위로 밀어내고 메이저리그 통산 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벨트레는 라틴 아메리카출생인 선수들 중 최다루타 1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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