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 문호준 vs 유영혁, 이번 결승서 누가 웃을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07 11: 48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3)’의 결승전이 7일 열린다.
7일 서울 서초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펜타제닉스’와 게임킹이 대결을 펼치는 ‘팀전’과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이재혁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팀전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숙명의 라이벌 유영혁과 문호준이 속한 펜타 제닉스와 게임킹의 대결이 성사되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두 팀은 ‘듀얼 레이스 시즌3’의 8강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며 한 차례씩 승, 패 결과를 가져온 만큼 결승전에서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 홈페이지 내 승부예측에서는 문호준의 게임킹이 7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앞서고 있는 가운데 유영혁의 펜타 제닉스가 예상을 뒤엎을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문호준과 유영혁은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룬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유영혁, 이준성, 김승태, 박인수, 유창현, 정승하, 이재혁 등 총 8명의 선수가 실력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50점을 먼저 득점한 4명의 선수가 2라운드로 진출하고, 50점을 선취한 2명의 선수가 최종 3라운드에 올라 3판 2선승제의 에이스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듀얼 레이스 시즌3’의 최종 우승팀에게는 3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준우승 선수에게는 300만 원이 제공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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