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발' 김동한, 시즌 1호 투런포 폭발

롯데 자이언츠 김동한이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동한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2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1군 콜업돼 선발 기회를 잡았던 김동한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다. 

김동한의 투런포로 롯데가 5-2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사진] 부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