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김수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5회에서 "힐링을 해야겠다"면서 갑작스럽게 김수용과 약속을 잡는 유병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용을 만난 유병재는 활짝 미소를 지었고, 스튜디오에 있는 '전참시' 멤버들에게 "형님을 만나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진다. 같은 성향이라는 생각이 드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은은 "잘 보면 홍진영씨를 만날 때와 미소의 방법이 다르다. 김수용씨를 만났을 때는 눈이 함께 웃고 있는데 홍진영씨를 만났을 때는 눈이 어설프다. 웃으면서도 눈을 뜨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이 같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있다. 이를 미러리 현상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