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우리 집 올래?"…'예쁜누나' 정해인, 손예진 향한 직진 사랑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08 06: 49

'예쁜누나' 정해인이 손예진을 향한 직진 사랑을 보여주며 본격 연애 시작을 알렸다.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본격 연애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희는 윤진아와 회사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갔다. 윤진아가 "우리 정말 괜찮을까?"라며 연애 사실을 들킬까 걱정했으나, 서준희는 "미리부터 걱정하지 마라"며 박력있게 윤진아를 끌어당겼다. 

그 과정에서 윤진아가 전남친 이규만(오륭 분)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알아챈 서준희는 자신이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휩싸였다. 서준희는 "앞으로 절대 혼자 두지 않겠다"고 말하며 사랑을 맹세했다. 결국 서준희는 윤진아를 따라 출장지까지 따라갔다. 
이후 서준희와 윤진아는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한 뒤 서로를 향한 마음에 확신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서준희는 "절대 후회하지 않게 내가 잘 할게"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사랑을 표현했다. 
또 차 안에서 윤진아를 향해 예쁘다고 소리치는 것은 물론, 자신이 먼저 손 잡고 고백하지 못한 걸 아쉬워하는 등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후 서준희는 누나 서경선(장소연 분)이 출장을 떠나자 윤진아에게 연락해 그녀를 집으로 부르며 직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친구의 동생에게 끌리는 마음에 일말의 걱정을 안고 있던 윤진아는 서준희의 거침없고 믿음직한 사랑 속에서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직진 사랑꾼 정해인의 애정표현은 시청자에게도 설렘을 안기고 있다. 향후 서준희와 윤진아의 사랑이 얼마나 더 따스하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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