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가’ 물랑루즈는 뮤지컬배우 신영숙...게임보이 3표차 승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08 17: 50

게임보이가 접전 끝에 물랑루즈를 제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게임보이와 물랑루즈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게임보이가 꾸몄다.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한 게임보이는 1라운드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와 감미로운 보이스, 애틋하고 절절한 감성으로 판정단을 홀렸다.

다음으로는 물랑루즈가 이은미의 ‘녹턴’을 뛰어난 실력과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탄생 시켰다. 판정단은 “해석력이 돋보였다. 풍부한 감정 때문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았다”고 감탄했다.
그 결과 51대 48 3표차로 게임보이가 물랑루즈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물랑루즈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었다. /mk3244@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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