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김수로X엄기준, 맨손으로 코끼리 똥 치우기 도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4.08 19: 19

김수로와 엄기준이 코끼리 똥 치우기에 도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코끼리 똥 치우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같이 일어난 멤버들은 코끼리의 똥을 치워야 한다는 미션을 받았다. 두 명은 똥을 치우고 두 명은 코끼리 밥을 먹이러 가야한다는 말에 멤버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됐다.

김수로는 자신이 “힘든 일은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원해서 나섰고 엄기준 역시 동생들을 배려해 진우와 에릭남을 밥 먹이기에 보냈다.
김수로와 엄기준은 코끼리 똥을 손으로 치워야한다는 말에 경악했지만 관리인은 아무렇지 않게 맨손으로 시범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똥 치우기에 나섰고 구수한 향에 헛구역질을 하고 헛웃음을 지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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