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전국 고속도로 매출 상승에 함께 기뻐했다.
이영자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도로공사에서 휴게소 팀장님이 감사하다고 연락왔다. 경기가 안 좋았는데 방송 이후 사람들이 소떡소떡도 먹고 국밥, 호두과자, 감자를 사먹는다며 활기를 찾았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먹방'을 이끌었다. 덕분에 그가 먹은 음식은 매회 화제를 모았고 이영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완판녀'로 제2의 전성기를 얻었다.

그는 "고속도로 휴게소 매출이 2배 이상이 됐다", "납품하는 우리 가족이 바빠서 행복해하고 있다"는 청취자 응원 메시지에 "내가 대한민국을 살린겨?"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