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TV화제성 1위를 싹쓸이 했다.
9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1위에 등극한 것. 방송 첫 주 기록한 화제성 점수 대비 무려 80% 이상 상승된 수치다.
더불어 주연배우 정해인과 손예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주 1위였던 tvN ‘나의 아저씨’는 화제성이 소폭 상승했음지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김명민, 고창석, 김현주 주연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방송 첫 주 드라마 부문 3위로 시작했다.
MBC ‘위대한 유혹자’, tvN '라이브', SBS ‘키스 먼저 할까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OCN ‘작은 신의 아이들’,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가 그 뒤를 이었다.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정해인과 손예진이 1, 2위에 오른 데 이어 이지은(나의 아저씨), 김명민(우리가 만난 기적), 장근석(스위치), 박수영(위험한유혹자), 우도환(위험한유혹자), 고창석(우리가 만난 기적), 감우성(키스 먼저 할까요), 이선균(나의 아저씨)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4월 2일 부터 4월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2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이다./nyc@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