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PFA 3월의 선수상 실패...'득표율 80%' 살라 수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4.09 20: 27

손흥민(토트넘)이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3월의 선수 수상에 실패했다.
PFA는 9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3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4번째 수상. 득표율은 80%를 기록했다.
살라는 3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 살라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해리 케인(토트넘)을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3월의 선수상에 실패했다. 그러나 살라를 비롯해 델레 알리, 얀 베르통헨(이상 토트넘), 르로이 사네, 다비드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3월의 선수 후보에 올라 존재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3월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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