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둘째 딸을 낳았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서 배용준과 박수진에 대한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OSEN에 “박수진 씨가 10일 오전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출산 후 병원에서 휴식 중이고, 배용준 씨도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로서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2015년 열애와 함께 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은 그들의 결혼 소식에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 1년 여만에 2016년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수진은 첫 아이를 낳은 뒤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박수진은 결혼 2주년을 맞이해 배용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깊은 애정은 둘째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첫째 출산 8개월 여만에 둘째 임신소식을 밝혔다.
둘째를 임신한 이후에도 배용준과 박수진은 조용하고 화목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왔고, 오늘 예쁜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해왔다.
배용준은 가정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SM엔터테인먼트 3대 주주가 됐다. 이로서 배용준은 일과 가정 모두를 다 잡으며 모두의 축복을 받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박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