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진구, '절대그이' 캐스팅..연애용 피규어 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4.10 18: 28

신 개념 로코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절대그이'에 천정명에 이어 배우 여진구가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여진구는 '절대그이'에서 연애용 피규어 영구 역에 캐스팅 됐다. 여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톱스타 마왕준 역의 천정명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리게 됐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분장사 다다를 사이에 두고 마왕준과 영구가 펼치는 연애 줄다리기가 주된 스토리다. 

여기에서 여진구는 인간이 만든 가장 완벽한 연인용 피규어 영구를 연기한다. 철저하게 프로그램 된 대로만 움직이는 피규어. 여주인공 다다와 만남을 통해 점차 자아에 눈을 뜨는 존재로 변화한다. 
아역 시절부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펼친 여진구다. 그가 이번엔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절대그이'를 원작으로 하는 이 리메이크 드라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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