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팁이 다 모일 정도로 알쓸뷰티샵이었다.
10일 방송된 On Style, Olive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에서 첫방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청일점은 권혁수가 등장 "트렌드해보이고 싶다"고 외치던 그는, 생활 꿀팁부자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했다. 그만큼 살림 룰이 많다는 그는 스스로 살림남이라 자칭하며 등장, "여성들이 주도하고 탄생하지만 남자도 못지 않게 뷰티풀라이프를 즐기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맛집의 대가로 불리는 구재이는 "뷰티와 라이프 어우러져서 좋다"면서 "맛집 찾아다니는거 좋아한다 먹기 위해 운동하는 스타일"이라며 맛선생으로 변신할 것이라 예고했다.
요가강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그녀는 한 다면 하는 근성인 만큼 먹는다면 먹는 근성도 보였다. 맛집 킬러답게 맛있게 먹기 위한 노력한다는 그녀는 프로 맛집 검색러의 모습을 보이며 여행 기준도 맛집이라 전하기도 했다.
막내인 모모랜드 연우는 아이돌 이름과 음식을 해시태그로 검색한다는 꿀팁을 전했다. 모모랜드를 검색하면 맛집이 많이 나온다는 것.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맛집을 소개하기 위한 팬들의 꿀팁이라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진짜 맛집은 유명아이돌이 갔을 것 같다"며 맛집 고수의 막내 모습에 감탄했다.
무엇보다 리얼스팟을 직접 체험을 물론 발품팔이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송지효가 뷰티MC로 출격, 글로벌 뷰티퀸이라 선정된 만큼 그녀는 "뷰티와 라이프가 함께 있어 자신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든든한 다이어트 간식 꿀팁 전수를 위해 재이는, 식이섬유가 있는 견과류바를 추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칼로리 낮은 설탕과 올리고당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리고등 4큰술, 설탕 3, 살짝 흐르는 정도로 견과류를 녹인 후 빨리 굳히기 위해 냉동실에 얼렸다. 초 간단 레시피에 '견과류 바'에 모두 감탄했다.
송지효는 정전기 방지 섬유향수 만들기에 도전, 섬유탈취제 베이스 솔루빌라이저, 다용화제 솔루라이저만 있으면 끝나는 것이었다. 순식같에 끝난 생활 꿀팁 끝판왕으로 떠올랐다.
이렇게 서로가 너무나 다른 각양각색인 4MC가 출격, 뷰티풀 열차가 첫 출발을 알렸다. 단순히 뷰티팁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생활 팁을 전하겠다고 선언한 네 사람, 앞으로 네 사람이 전할 다양한 인생팁들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뷰티풀라이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