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가 정해인과의 재계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관계자는 10일 OSEN에 "정해인과의 계약 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 회사와 정해인이 재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해인은 한 매체의 보도로 현재 몸담고 있는 FNC엔터테인먼트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러나 FNC 측은 "정해인과의 계약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재계약 여부는 추후 논의 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정해인은 방송 중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국민 연하남' 행보를 걷고 있다. 정해인은 방송 2주 만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역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정해인의 활약으로 소속사 주가가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올 만큼, 정해인은 현재 대한민국 대세 중 대세다. 때문에 정해인의 재계약조차 뜨거운 관심 거리다.
한편 정해인은 영화 '레디액션 청춘'(2014), 드라마 '백년의 신부'(2014) 등으로 데뷔해 올해 데뷔 5년차가 됐다.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에 이어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까지 연이어 주목을 받으면서 '대세' 반열에 올랐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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