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의 시즌 세 번째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예정대로 또 다시 일요일에 등판한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을 비롯한 에인절스 관계자들은 “오타니가 오는 일요일(한국시간 16일) 캔자스시티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1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지난 9일 오클랜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오타니는 일주일 만에 등판한다.
부상자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있는 에인절스는 15일 개럿 리차즈, 16일 오타니를 확정지은 채 나머지 로테이션 구상에 들어간다. 아직 13일과 14일 선발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오타니는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2승을 기록 중이고 타자로 출전한 4경기에서는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말 그대로 만화 같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또 한 번의 호투를 기대할 만하다. 한편 오타니는 11일 텍사스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서 제외됐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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