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첫 승', TOR, 3연승 휘파람…오승환 벤치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1 10: 45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꺾고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토론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커터스 그랜더슨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벤치를 지켰다. 
선취점은 토론토의 몫이었다. 8회 저스틴 스모크의 볼넷과 상대 폭투를 묶어 1사 2루 기회를 잡았다.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의 우중간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7회까지 토론토 선발 애런 산체스에게 노히트노런으로 봉쇄당했던 볼티모어는 8회말 공격 때 팀 베컴과 앤서니 산탄데르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챈스 시스코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트레이 만치니와 매니 마차도가 각각 중견수 플라이,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더 이상 점수를 얻지 못했다. 
토론토는 1-1로 맞선 9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커터스 그랜더슨의 우월 솔로 아치로 2-1 재역전에 성공했다. 토론토는 1점차 앞선 9회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선발 애런 산체스는 8이닝 1실점(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완벽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드오프 커티스 그랜더슨은 9회 결승 솔로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또한 안게르비스 솔라르테, 케빈 필라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볼티모어 선발 앤드류 캐쉬너는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 도움과 거리가 멀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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