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아 감독, 10점차 앞선 9회 오타니 대타 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1 13: 18

LA 에인절스에서 활약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로 크게 앞선 9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잭 코자트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오타니는 텍사스 세 번째 투수이자 메이저리그 최고령 바톨로 콜론의 2구째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오타니의 정규 시즌 타율은 3할6푼8리(19타수 7안타)로 떨어졌다. 3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오타니가 10점차 앞선 9회 대타로 나선 이유가 무엇일까.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오타니의 대타로 나선 이유에 대해 전했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은 "오타니는 언젠가 대타로 기용할 수 있다고 판단해 시험삼아 내보냈다"며 "내일(12일) 경기에는 지명타자로 나선다. 오늘 타석은 내일을 위한 준비와 같다. 경기 후반 들어 대타 가능성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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