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새 둥지를 찾았다.
11일 OSEN 취재 결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최근 웰메이드 예당과 함께 하기로 결정 짓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웰메이드 예당의 서상욱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된 것으로, 서 대표와 최수종의 인연은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수종이 KBS 2TV '첫사랑'에 출연할 당시 서 대표가 배용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었던 것. 그 때부터 인연이 닿은 두 사람은 2000년대 초중반 함께 일을 하며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다.
연예계에서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는 최수종은 최근 신중한 논의 끝에 서 대표와 다시 동행하기로 결정, 끈끈한 믿음을 다시 한번 자랑하고 있다. 최수종과 함께 하희라도 웰메이드 예당 소속이 되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운 화제성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로부터 "사랑꾼 부부", "닮고 싶은 부부"라는 평가를 얻어낸 것. 이미 드라마계에서는 한 획을 그으며 신드롬을 이끈 바 있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앞으로 웰메이드 예당과 함께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전할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최수종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