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SNS를 통해서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결혼 3년만에 둘째를 임신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영은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웰컴, 최신우 동생 #여름아기"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임신한 배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했다. 김나영은 열애 고백 없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제주도에서 스몰웨딩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나영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SNS를 통해서 임신 소감을 전했다. 김나영은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저 네 달 있다가 엄마가 된대요. 벌써 발로 뻥뻥 차 대는 게 엄청 힘이 센 남자아이가 나올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씩씩한 엄마 될게요. Welcome to the 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나영은 임신과 출산 과정을 모두 SNS를 통해서 공개했다. 둘째 임신 역시 SNS를 통해서 당당한 사진과 함께 밝혔다.
김나영은 결혼과 임신과 출산 이후에도 예능과 시트콤을 오고가면서 꾸준하게 활동했다. 방송 활동과 함께 조용하게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나 그는 어디에서든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나영은 다가오는 여름에 둘째를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다시 출발한다.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낳은 김나영의 행복한 삶은 이제 시작이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김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