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가 특급 내한 일정을 시작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오늘(12일) 오전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한 프로모션 일정을 시작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정점을 찍을 작품으로, 새롭게 결성된 어벤져스가 최강의 적 타노스에 맞서는 내용을 그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약 23분간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일 압도적인 재미와 영상미로 본편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지난 11일 입국을 완료했으며, 오늘(12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 내한 일정에 돌입한다. 네 사람은 내한 기자회견으로 국내 취재진을 만난 후, '연예가중계' 등 국내 연예프로그램과의 개별 인터뷰도 진행한다.
오후 5시 50분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마블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마이크로닷이 진행을 맡아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와 한국 팬들의 소통 도우미로 나선다.
내한 프로모션은 오후 6시 40분 진행되는 레드카펫으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 마련된 레드카펫에서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레드카펫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들을 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밤샘까지 불사한 팬들로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레드카펫은 이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돼 더욱 많은 한국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을 뒤흔들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을 필두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팔콘(안소니 마키), 워 머신(돈 치들),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비전(폴 베타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과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가모라(조 샐다나) 등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히어로만 무려 22명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