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 베네딕트 컴버배치X톰 홀랜드, 韓 입국 완료 "특급 팬서비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4.11 15: 4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가 내한을 완료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는 오늘(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오늘(11일) 오전 입국을 완료한 톰 히들스턴에 이어 한국 땅을 밟았다. 마블 영화뿐만 아니라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내한으로 처음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 지난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한국을 찾았던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또 한 번 한국과 뜨겁게 조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는 입국부터 특급 팬서비스로 남다른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 요청에 친절히 응했다. 첫 내한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오랜 기다린 한국 팬들을 위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했고, 두 번째 내한인 톰 홀랜드 역시 역대급 팬서비스로 한국팬 사랑을 과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 등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인방은 12일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한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네 사람은 12일 오전 10시 내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취재진을 만난다.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6시 40분에는 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마련된 레드카펫에서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이대선, 최규한 기자 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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