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레이븐’,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4.11 17: 16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모바일 RPG '레이븐'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11일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고대 레이븐 천사 악마 각성 업데이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레이븐’은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하고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모바일 RPG의 새 역사를 쓴 게임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서 넷마블이 가장 내세우는 업데이트는 고대 레이븐 천사 악마 각성 업데이트로 지난 2주년 진행했던 각성 업데이트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각성 형태다. ‘각성의 여정’ 퀘스트 완료 시 고대 레이븐 각성을 진행할 수 있어 이용자들은 쉽게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공성전 콘텐츠 ‘왕위쟁탈전’도 선 보인다. 왕위쟁탈전은 최강 길드를 가리기 위한 콘텐츠로 이긴 길드는 모험 지역 내 성의 소유권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진행돼 유저들이 보다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용병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들이 세력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인원이 부족한 길드나 길드에 가입되지 않은 이용자들은 용병 시스템을 통해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세력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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