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2년만에 앨범을 발매한 소감으로 "피땀눈물을 흘리며 작업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1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Honestl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선보였다.
이날 에릭남은 "2년 동안 앨범이라는 걸 준비했다. 중간중간 싱글이라 컬래버레이션을 냈는데 다 제곡으로 꽉 채워진 앨범을 2년 정도 걸렸더라. 진짜 열심히 피 땀 눈물 다 흘리며 준비한 앨범이다. 많은 분들이 한 번이라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작업은 미국 LA에서 거의 다 작곡을 했다고. 특히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마틴 게릭스, 칼리드, 알레시아 카라, 카이고, 레이디 가가, 켈라니, 제이슨 데룰로 등과 작업한 유수의 프로듀서진들과 작업했다.
이에 에릭남은 "앨범에 총 6곡이 실렸지만 실제로는 80~90곡을 써놨었다"며 "엄청난 분들과 작업하게 됐다. 할 때마다 배우는 기분도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