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이 감기 몸살에서 회복돼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최정은 지난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결장했다. 감기 몸살 증세 때문이었다. 이날 강풍이 몰아쳤고, 최정은 대타로도 출장하지 못했다.
힐만 SK 감독은 11일 LG전을 앞두고 최정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오늘은 3루수로 라인업에 들어간다. 하루 만에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 괜찮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타율 2할9푼2리 5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 전 타격 연습에서도 홈런 타구를 날리기도 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