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률 1군 말소' 두산, 한시적 집단 마무리 체제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2 17: 11

두산 베어스 소방수 김강률이 오른쪽 어깨 근육 피로 누적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집단 마무리 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올 시즌 두산의 뒷문 단속 중책을 맡은 김강률은 11일 대구 삼성전서 9회 이원석에게 우월 솔로 아치를 허용하는 등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두산 벤치는 김강률 대신 곽빈을 투입해 1점차 승리를 지켰다.
구단 관계자는 "김강률이 오른쪽 어깨 근육 피로가 누적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사이드암 변진수가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김태형 감독은 "김강률이 홈런을 허용한 뒤 어깨가 무겁고 구속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곽빈과 교체했다"며 "김강률 대신 박치국, 곽빈, 함덕주를 상황에 따라 기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대구 삼성전서 5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 덕에 시즌 첫 승을 거둔 유희관에 대해 "안좋을때 경기 초반에 실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이닝은 잘 소화한다"고 너털웃음을 보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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