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넥센, 정후-종욱 테이블세터…김하성 3번 복귀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3 16: 40

이정후와 고종욱이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정석 감독은 라인업 구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날(12일) 롯데전에서 넥센은 김하성-이정후로 테이블세터를 구성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이정후과 고종욱이 테이블세터로 나선다.

장정석 감독은 "그동안 공격이 안 풀리기도 했고, 롯데가 듀브론트가 나와서 변화를 줬다. 또 (이)정후가 앞선 두 경기에서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서 뒤로 빼려고 했는데 아예 뒤로 보내기 보다는 2번타자로 변화를 줬다"며 "오늘은이정후-고종욱-김하성-박병호-초이스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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