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연패 끝' 김한수 감독, "집중력 돋보인 경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4.13 22: 13

삼성이 최근 3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4-2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대우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불펜이 4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리드를 지켰다. 김상수가 3안타 1타점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삼성 김한수 감독은 "선발 김대우가 제 몫을 해줘 초반에 리드를 자을 수 있었다. 좋은 수비가 많이 나왔고, 불펜이 무실점으로 막은 덕분에 연패를 끊었다.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유격수 김상수, 2루수 강한울, 중견수 박찬도 등이 호수비를 펼쳤다. 

삼성은 14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윤성환을 예고했다. 한화는 배영수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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