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초비상’ 조쉬 도날드슨, 어깨부상으로 DL행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14 04: 27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상으로 주전 3루수를 잃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3루수 조쉬 도널드슨(33)이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발견됐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토론토는 외야수 토스나 에르난데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도널드슨은 올 시즌 타율 2할3푼9리 3홈런 9타점을 올리고 있는 간판타자다. 도널드슨의 초반 이탈로 토론토는 초비상이 걸렸다. 토론토는 8승 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트리플A 버팔로에 4경기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2홈런 3타점을 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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