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고 찬란하신 닐로, 트와이스·첸백시 꺾고 4개차트 1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4.14 08: 13

가수 닐로가 4개차트 1위를 유지 중이다. 
14일 오전 8시 기준, 닐로 '지나오다'는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는 엠넷과 벅스에서, 엑소-첸백시 '花요일'은 네이버뮤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닐로 '지나오다'는 내로라 하는 인기 아이돌을 모두 꺾고 차트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확인해봐도 닐로의 노래 체감인기를 전혀 느낄 수 없어 이 순위가 더욱 의아하고 놀랍다. 
한편 닐로는 최근 갑작스러운 음원순위 상승으로 사재기 논란에 휘말렸다. 소속사 리메즈 측은 바이럴 마케팅이 잘 통했고 음원 사재기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리메즈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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