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화이트삭스-미네소타전, 폭풍경보 탓에 연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14 09: 13

궂은 날씨 때문에 미네소타 홈경기가 연기됐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 타겟 필드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네소타 현지의 기상이 악화됐고 결국 경기가 연기되고 말았다.
현재 미네아폴리스 지역은 섭씨 2도에 눈까지 내리고 있다. 30~50Km/h의 바람을 동반한 눈과 천둥번개가 발생했다. 이에 겨울폭풍경보가 울린 상황이다. 기온은 -3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올 시즌 미네소타 경기가 연기된 것은 두 번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경기시간을 조정해 재경기 날짜를 잡기로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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