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인타자 제이미 로맥(32)이 시원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맥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구창모의 140km 포심패스트볼이 한가운데 몰리자 이를 지체 없이 받아쳤다. 비거리 125m의 큰 홈런이었다. 로맥은 이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skullbo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