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캡틴' 박용택, 균형 깨는 스리런포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4.14 18: 02

LG 트윈스의 주장 박용택(39)이 답답한 타선에 활력을 넣었다.
박용택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간 2차전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LG는 2회 1사 만루 찬스를 무득점으로 날리며 리드를 잡지 못했다. 그리고 0-0으로 맞선 3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고영표의 3구 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용택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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