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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차 안이라"...'전참시' 홍진영이 밝힌 '오버 흥' 전말

[OSEN=유지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넘치는 흥을 드러냈던 홍진영이 시청자들의 안전 문제 지적에 결국 사과했다.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홍진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의 일상을 매니저의 시점에서 풀어내는 관찰 예능이다. 이날 홍진영은 자신의 과도한 흥에 “감당하기 힘들다”며 진땀을 빼는 매니저와 함께 지방 행사를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흥’ 그 자체였다. 평소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갓데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홍진영은 일상에서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그와 함께 일하는 안무팀과 스타일리스트는 그런 홍진영에 동화돼 ‘미니홍즈’라고 불리며 홍진영보다 더한 끼를 발산했다. 매니저들은 그런 홍진영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마침내 함께 노래를 부르며 팀워크를 다지기도 했다.

홍진영의 이런 과도한 흥은 그만의 소신 때문이었다. 그는 “일할 때 즐기면서 하자는 주의다. 차 안에 사람이 많으니 다 같이 즐겼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 흥을 불어넣는 이유를 밝혔다. 그런 덕분에 만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미니홍즈들은 홍진영과 척척 손발이 맞을 정도로 최고의 케미를 자랑했다.

하지만 그런 홍진영의 모습에 지나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고속도로 위에서 홍진영이 지나치게 흥을 발산하는 것은 안전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우려와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홍진영은 15일 SNS를 통해 “어젯밤 ‘전지적 참견 시점’을 불편하게 시청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제가 차 안 에서만 촬영을 하다보니 좀 더 오바하고 더 과하게 했던 거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홍진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방 행사가 많은 홍진영의 특성상 촬영은 대부분 차 안에서만 진행했기에, 더 농축된 일상을 보여주고자 과하게 행동했다는 것이다. 

촬영 장소의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스타들처럼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지 못했고, 이 때문에 결국 흥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더 강조해서 보여줄 수 밖에 없었던 홍진영. 평소의 “즐기면서 일하자”는 신조가 촬영 조건 제약 때문에 의도와는 다르게 비춰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진영의 사과로 일단락된 ‘전지적 참견 시점’ 논란. ‘오버 흥’이 있었지만, 홍진영의 즐거운 에너지가 사과할 일은 아니라는 반응도 많다. 과연 홍진영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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