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포사이드 부상’ 다저스, 에르난데스 3루수 투입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4.16 04: 03

엔리케 ‘키케’ 에르난데스가 당분간 다저스 3루를 본다.
LA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즌 6차전을 치른다. 클레이튼 커쇼와 잭 로들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가 애리조나전 11연패를 끊을지 관심사다.
다저스는 전날 6회 3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다저스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3루수로 긴급 투입했고,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는 16일 트리플A에서 뛰던 내야수 브리빅 발레라를 콜업했다.

다저스는 포사이드의 3루 자리에 에르난데스를 투입했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맷 켐프(좌익수), 코디 벨린저(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오스틴 반스(포수), 체이스 어틀리(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3루수), 클레이튼 커쇼(투수)의 타순이다.
애리조나는 데이빗 페랄타(좌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A.J. 폴락(중견수), 대니얼 데스칼소(3루수), 크리스 오윙스(우익수), 닉 아메드(유격수), 제프 매티스(포수), 잭 고들리(투수)의 라인업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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