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라운드락 DH1차전 1안타 1타점…타율 .214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4.16 06: 14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콜로라도스프링스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27)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텍사스 레인저스 산하)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1회 2사 1루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날려 1주 주자 브렛 필립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최지만은 6회 1사 1루서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 조니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이날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1할9푼2리에서 2할1푼4리로 상승했다. 한편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를 7-4로 제압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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