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본 측 "문세흥 감독과 10년 교제? 사실무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4.16 12: 34

배우 겸 가수 이본의 소속사 측이 이본의 10년 남자친구와 관련, "문세흥 촬영감독은 이본의 남자친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본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후 OSEN에 "이본이 1997년부터 알고 지낸 감독님이지 연인 관계는 아니다.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본이 10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욱씨남정기' '도전에 반하다' '하이스쿨:러브온'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48미터' '정글피쉬2-극장판' '서서 자는 나무' 등을 촬영한 문세흥 감독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이본 측은 "이본이 1997년부터 오래 알고 지낸 친한 감독님이다. 이 분과 너무 친한 사이인 것은 맞는데 전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기사를 쓸 때는 양측에 물어보고 쓰셔야지 사실이 아닌 것을 마음대로 쓰면 어떡하나"라고 하소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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