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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첫 단독 1위"..'냉장고' 샘킴, 돈스파이크도 사로잡은 5승★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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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남의 집 냉장고를 탈탈 털어 최상의 요리를 선보인 샘킴 셰프가 전 시즌을 통틀어 첫 단독 1위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돈 스파이크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로 요리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유현수 셰프와 맞붙은 샘킴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총 5승을 거둔 것에 이어 전 시즌 사상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올라 놀라움을 안겼다.

그동안 공동 1위 셰프가 많았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샘킴이 단독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기록할 만한 사건이다. 그만큼 자신만의 개성과 특색을 살린 요리가 수많은 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단 15분 만에 음식을 만드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 수준급 셰프들과 겨뤄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은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다.

이날 샘킴은 돈 스파이크의 냉장고에 있던 세계 4대 진미를 재료로 유현수 셰프와 맞붙었다. 샘킴은 푸아그라를 이용한 돈 코스를, 유현수는 옥돔과 캐비아를 곁들인 파스타를 선보였다. 유 셰프가 돈 스파이크가 싫어한다는 호박과 옥돔을 썼기 때문에 출중한 맛으로 커버했음에도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는 이날 “샘킴 셰프가 5승에, 단독 선두”라며 “전 시즌을 통틀어 단독 선두는 처음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14년 11월 17일 첫 방송된 이후 샘킴이 5승에 성공하면서 처음으로 단독 1위라는 성적표를 받은 것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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