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신나라가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 타박상을 입었다.
소속사 리치월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신나라가 이날 오전 6시께 경기도 용인의 자택 근방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운동을 하러 나가는 길에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간단한 접촉사고였다"라며 "병원에서 검사 결과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절도 없고, 머리 다섯 바늘을 꿰맸다. 전신 타박상을 입은 상태다. 2주에서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나라는 현재 검사를 마친 후 치료를 받고 병원에서 입원을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나라는 지난 2016년 싱글 'EYES'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신나라 SNS